‘마의 5회’에… 믿었던 류현진 2승 4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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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는 5강 전력으로 평가됐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최근 5시즌 동안 전체 10개 구단 중 9-10-10-10-9위를 했던 팀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다가 한‘마의 5회’에… 믿었던 류현진 2승 4패 부진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는 5강 전력으로 평가됐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최근 5시즌 동안 전체 10개 구단 중 9-10-10-10-9위를 했던 팀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다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37·사진)의 합류가 한화의 예상 성적을 끌어올린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일정의 4분의 1가량을 소화한 8일 현재 한화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와 같은 9위다. 류현진도 팬들이 기억하는 ‘코리안 몬스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류현진은 8일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8피안타 5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5.21에서 5.65로 올랐다. 8일까지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25명 중 평균자책점 24위다. 류현진의 문제는 ‘마의 5회’를 제대로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4회까지의 류현진과 5회 이후 류현진은 완전히 다른 투수로 보인다. 이날 롯데전에서도 류현진은 4회까지 1실점으로 비교적 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