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안에 뽑는다더니…난항에 빠진 축구협회 새 감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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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안에 선임을 목표로 했던 대한축구협회의 새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찾기가 난항에 빠졌다. 최근 축구계에 따르면 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점찍은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5월 안에 뽑는다더니…난항에 빠진 축구협회 새 감독 찾기
이달 안에 선임을 목표로 했던 대한축구협회의 새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찾기가 난항에 빠졌다. 최근 축구계에 따르면 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점찍은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과의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렬 이유는 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가 새 사령탑 몸값으로 책정한 연봉은 최대 250만 달러(약 34억원) 수준인데, 마쉬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받은 연봉 350만 파운드(약 60억원)와는 차이가 크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후 축구협회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처음에는 11명(국내 4명·해외 7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뒤 외국인 사령탑 3~4명으로 최종 후보군으로 추렸다. 또 후보군을 1~4순위로 나눠 1순위부터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해 왔다. 축구협회가 최종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출신의 마쉬 감독이 1순위로 거론돼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