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vs 매킬로이’ PGA챔피언십 누구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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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56명 중 우승에 가장 근접한‘셰플러 vs 매킬로이’ PGA챔피언십 누구 품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56명 중 우승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꼽힌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올해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4번이나 우승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번의 우승을 모두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74억 원) 이상의 특급 대회에서 거뒀다. 셰플러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하자 지난달 RBC 헤리티지 우승 이후 약 3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9일 첫아들 베넷이 태어나면서 기분 좋게 메이저대회 2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발할라 골프클럽에 14일 도착한 셰플러는 동료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셰플러의 가장 강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