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간판 임시현, 안방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 女 1위…전훈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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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임시현(한국체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현대 월드컵 2차 대회 예선전 1위에 올랐다.임시현은 22일 경북 예천군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전에서 72개여자양궁 간판 임시현, 안방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 女 1위…전훈영 2위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임시현(한국체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현대 월드컵 2차 대회 예선전 1위에 올랐다.임시현은 22일 경북 예천군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전에서 72개의 화살을 쏴 685점을 기록, 115명의 참가선수 중 전체 1위에 올랐다.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양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임시현은 이후로도 꾸준한 기량을 과시하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그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혼성 단체 등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임시현은 이날 72개의 화살 중 41개를 10점으로 적중했고 이 중 17개는 과녁 정중앙의 ‘X텐’에 꽂았다.경기 중반 전훈영(인천시청)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막판 다시 뒤집으며 1위로 경기를 마쳤다.한국은 전훈영이 680점으로 2위에 오르며 예선전 1, 2위를 독식했다.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은 666점으로 13위를 마크했다.한국은 단체전 예선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