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피겨 점프 개수 줄인다…쇼트트랙 월드컵 ‘투어’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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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스케이팅 구성 요소에서 점프 개수를 줄이고, 쇼트트랙 월드컵도 ‘월드 투어’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 ISU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제59회ISU, 피겨 점프 개수 줄인다…쇼트트랙 월드컵 ‘투어’로 새 단장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스케이팅 구성 요소에서 점프 개수를 줄이고, 쇼트트랙 월드컵도 ‘월드 투어’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 ISU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제59회 총회에서 피겨스케이팅 점프 개수를 줄이고,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를 투어로 개편하는 등 주요 규칙을 개정했다. 김재열 ISU 회장이 내세운 ‘비전 2030’을 바탕으로 빙상 경기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ISU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인 2026~2027시즌부터 피겨 남녀 싱글 프리스케이팅 점프 개수를 현재 7개에서 6개로 줄이기로 했다. 콤비네이션 점프 개수도 기존 최대 3개에서 2개로 축소한다.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2개의 점프 사이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오일러 점프는 프리스케이팅에서만 1회 뛸 수 있으며 쇼트프로그램에는 포함할 수 없다. 또 ISU는 1976년부터 금지해 온 ‘백플립’에 대한 규제도 풀기로 했다. 공중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