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 노리는 한화 류현진, ‘9실점 악몽’ 키움과 두 달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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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7)이 12년 만의 청주 구장 등판에서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두 달 전 9실점 악몽을 안겼던 키움 히어로즈다. 류현진은 18일 청주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설욕 노리는 한화 류현진, ‘9실점 악몽’ 키움과 두 달 만에 재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7)이 12년 만의 청주 구장 등판에서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두 달 전 9실점 악몽을 안겼던 키움 히어로즈다. 류현진은 18일 청주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3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5승을 노린다. 한화의 제2구장인 청주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초 2022년부터 청주 경기 재개를 고려했지만 시설 노후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시설 재정비를 통해 청주에서 다시 한화 경기를 열 수 있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류현진은 국내 복귀 처음으로 청주 구장 마운드에 선다. 그는 청주 구장에서 통산 11경기를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3.25를 작성했다. 12년 만의 청주 구장 등판은 상대팀인 키움으로 인해 더 많은 관심을 얻게 됐다. 류현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