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2505번째 안타로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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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아섭(36)이 2505번째 안타로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 경기 6회초 좌전 안타로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2020NC 손아섭, 2505번째 안타로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NC 손아섭(36)이 2505번째 안타로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 경기 6회초 좌전 안타로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2020년 은퇴한 LG 박용택(2504개)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뛰어 넘었다. 18시즌 2044경기 8834타석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07년 4월 7일 프로 데뷔경기인 현대전에서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한 지 6284일 만이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자신의 세번째 타석인 6회초 2사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알칸타라의 6구째 포크볼을 밀어쳐 대기록을 완성했다. 3연속 파울로 끈질긴 승부를 이어간 끝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2505번째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에 도착한 손아섭은 헬멧을 들어 보이며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6회초 이닝이 끝난 후에는 손아섭의 기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양 팀 주장과 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