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인종차별’ 벤탄쿠르 교체로 뛴 우루과이, 코파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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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교체로 뛴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SON 인종차별’ 벤탄쿠르 교체로 뛴 우루과이, 코파 첫 경기 승리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교체로 뛴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2024)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파나마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우루과이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후반 40분 교체로 나와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벤탄쿠르는 앞서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에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진행자로부터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에 벤탄쿠르는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었다. 비판이 커지자 벤탄쿠르는 곧장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과했으나, 24시간 뒤 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