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같이 공 찼다”…서울 조기축구장에 나타난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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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31·토트넘)이 서울의 한 풋살장에 등장해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축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손흥민과 같이 공 찼다”…서울 조기축구장에 나타난 ‘캡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31·토트넘)이 서울의 한 풋살장에 등장해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축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 공 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인근 풋살장에 손흥민이 나타났다. A 씨는 “오후 9시경 경기가 잡힌 아차산 축구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여기가 그렇게 핫플레이스인가 싶었다. 인파는 대략 600명 이상이었다”며 “일행 중 한 분이 ‘손흥민이다’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웃어넘겼다. 주변에 귀를 기울이니 초등학생 아이들도, 어르신분들도 전부 좋아 죽더라”고 전했다. 그는 “눈을 크게 떠보니 정말로 손흥민 선수였다”며 “당시 손흥민이랑 뛰는 상대 팀이 정말 부러웠다. 일생일대에 현역 프리미어리그 전성기 선수와 공을 찰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 했다. 이어 “몇 분 뒤 주장에게 전화가 왔는데 손흥민 선수가 더 뛰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손흥민이) 9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