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인도 감독 되나 “공식 지원 아직…긍정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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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에 부임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인도 매체 ‘인디아 타임스’는 지난 27일(한국시각) “베트남 축구를 대륙적인 수준으로 탈바꿈한 박 감박항서, 인도 감독 되나 “공식 지원 아직…긍정적 검토”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에 부임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인도 매체 ‘인디아 타임스’는 지난 27일(한국시각) “베트남 축구를 대륙적인 수준으로 탈바꿈한 박 감독은 인도에 지원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인도축구협회(AIFF)는 지금까지 214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내달 3일 마감일까지 일주일이 남아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AIFF는 박 감독 지원서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베트남에 부임한 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끌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박 감독 지휘 아래 아세안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안에 등극시키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현지 보도와 달리 박 감독이 아직까지 인도에 지원서를 제출한 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 감독을 담당하는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는 28일 뉴시스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