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서 첫 銅 근대5종… “파리선 남녀 모두 金 노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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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은 두고 왔다. 대신 자신감은 더 가져왔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끝난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1위에 올랐도쿄올림픽서 첫 銅 근대5종… “파리선 남녀 모두 金 노릴 만”
“들뜬 마음은 두고 왔다. 대신 자신감은 더 가져왔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끝난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8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난 한국 근대5종 대표 전웅태(29), 서창완(27), 김선우(28), 성승민(21)은 ‘파리 올림픽이 진정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막내 성승민은 “금메달을 따서 좋은 건 정저우에서 끝났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동에만 신경 쓰겠다”고 했다. 성승민과 함께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서창완도 “참가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 했다. 한국 근대5종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1964년 도쿄 대회 때였다. 그리고 이로부터 57년이 지난 2021년 같은 곳에서 전웅태가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올림픽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부터 3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