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승 결승타’ SSG, 두산 꺾고 2연승…‘7회 8득점’ LG, 2위 탈환
newsare.net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정현승의 결승타를 내세워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SS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연승을 달성한 5‘정현승 결승타’ SSG, 두산 꺾고 2연승…‘7회 8득점’ LG, 2위 탈환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정현승의 결승타를 내세워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SS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연승을 달성한 5위 SSG(41승 1무 40패)는 4위 두산(44승 2무 39패)과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로 장식했다. 8회 결승타를 터트린 SSG 정현승(3타수 1안타 1타점)이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SSG 선발 오원석은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팀의 네 번째 투수로 출격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병현이 시즌 3승째(3패 10홀드)를 챙겼다. 조병현은 지난 26일 인천 KT 위즈전 정준영부터 이날 강승호까지 10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하며 연속 타자 탈삼진 타이기록(1998년 이대진·10타자 연속 삼진)을 썼다.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은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분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