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기든 빅매치”… 결승전 같은 ‘유로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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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우리를 만나게 돼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독일 수비수 요주아 키미히) “독일의 홈에서 맞붙지만 우리는 그들이 두렵지 않다.”(스페인 미드필더 로드리) 6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어느 경기든 빅매치”… 결승전 같은 ‘유로 8강’
“스페인은 우리를 만나게 돼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독일 수비수 요주아 키미히) “독일의 홈에서 맞붙지만 우리는 그들이 두렵지 않다.”(스페인 미드필더 로드리) 6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전에서 맞붙게 된 ‘전차군단’ 독일과 ‘무적함대’ 스페인이 경기 전부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유로에서 나란히 세 번씩 우승해 최다 우승 공동 1위인 두 팀의 맞대결은 8강전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A매치 상대 전적에선 독일이 9승 9무 8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유로 본선만 놓고 보면 스페인이 2승 1패로 우세하다. 스포츠 통계 전문 회사 옵타는 독일이 이길 확률을 34.2%, 스페인의 승리 확률을 38%로 예측했다. 두 팀이 연장전까지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결판날 확률은 27.8%다. 양 팀의 8강전은 ‘창과 창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최국 독일은 이번 대회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모두 10골을 넣어 팀 득점 1위다. 스페인은 9골로 2위다. 독일은 3골로 개인 득점 공동 선두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