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 드디어 공개…FA 최정, SSG와 4년 110억원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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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시즌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최정(37)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규모가 공개됐다. SSG 랜더스는 6일 최정과 게약기간 4년, 총액 1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계약 규모 드디어 공개…FA 최정, SSG와 4년 110억원에 사인
이번 비시즌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최정(37)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규모가 공개됐다. SSG 랜더스는 6일 최정과 게약기간 4년, 총액 1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이다. FA 승인 선수들이 6일부터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한 가운데 이번 비시즌 2호 FA 계약이다. 앞서 KT 위즈가 우규민과 2년, 7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최정의 SSG 잔류는 이미 예고됐다. SSG는 정규시즌 막바지이던 지난 9월부터 최정과 비FA 다년 계약을 두고 협상을 이어왔다. 이후 최정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기를 원했고, SSG는 지난 4일 “최정 선수 측과 만나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기를 원해 FA 시장이 열리는 6일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고대로 최정과 SSG는 6일 오후 만나 계약서에 사인한 뒤 이를 공식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것은 계약 규모였는데 알려진대로 100억원대 계약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