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계약 합계 300억 처음 넘은 최정 “600홈런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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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SSG의 전신 SK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던 최정(37)이 입단 20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선수가 됐다. 최정은 6일 막을 올린 FA 시장에서 SSG와 4년 총액 110FA계약 합계 300억 처음 넘은 최정 “600홈런도 넘긴다”
2005년 SSG의 전신 SK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던 최정(37)이 입단 20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선수가 됐다. 최정은 6일 막을 올린 FA 시장에서 SSG와 4년 총액 11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합계 80억 원)에 계약했다. 별도 옵션 없이 전액을 보장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으로 최정은 2000년 프로야구에 FA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누적 총액 3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최정은 2014년 11월 4년 총액 86억 원에 첫 번째 FA 계약을 했고, 2018년 말에는 6년 최대 106억 원에 두 번째 FA 계약에 사인했다. FA 시장에서 총 302억 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전까지는 두산 포수 양의지(37)가 두 차례 FA 계약에서 총 277억 원을 받은 게 최고 기록이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최정은 여전히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타율 0.291, 37홈런, 107타점을 올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