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불펜 최지민 “KIA 우승 기쁨은 하루…대표팀서도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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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의 좌완 불펜 요원으로 태극마크를 단 최지민(21·KIA)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여운을 잊고 2024 WSBC 프리미어12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지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좌완 불펜 최지민 “KIA 우승 기쁨은 하루…대표팀서도 자신 있게”
‘류중일호’의 좌완 불펜 요원으로 태극마크를 단 최지민(21·KIA)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여운을 잊고 2024 WSBC 프리미어12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지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어느 상황에 나가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 있게 던지겠다”며 “국제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전 프리미어12에 출전할 최종 28인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기존 34명 중 엄상백(KT), 김영웅(삼성) 등 6명이 제외된 명단이다. 최지민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APBC 준우승 등에 힘을 보탠 왼손 불펜투수다.올해는 다소 성적이 부진했다. 이번 시즌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로 주춤하면서 예년에 비해 구위가 떨어진 모습이었다. 시즌 중 2군에도 다녀왔다.류 감독은 최지민의 구위 저하로 고민이 컸으나, 결국 곽도규 함께 두 명의 왼손 불펜을 모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대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