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현역 은퇴’ 추신수 “다음 생에도 야구하고 싶다…감독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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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다음 생애가 주어진다면 또 야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신수 감독설‘24년 현역 은퇴’ 추신수 “다음 생에도 야구하고 싶다…감독은 아직”
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다음 생애가 주어진다면 또 야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신수 감독설’에 대해선 “아직 생각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2024시즌을 끝으로 4년을 뛴 SSG 랜더스를 떠난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SSG 후배 최정과 김광현이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자신을 ‘전 야구 선수’로 소개한 추신수는 “미국에서 뛰던 시절 밤잠 설쳐가며 내 경기를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한국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못 냈지만, 한국 야구를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부산고 졸업 후 2001년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추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2001~200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6~2012년), 신시내티 레즈(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2014~2020년)에서 뛰었다.MLB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