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깨 부상’ 요스바니 대체 선수 검토…“여러 옵션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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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스바니의 대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
대한항공, ‘어깨 부상’ 요스바니 대체 선수 검토…“여러 옵션 구상 중”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스바니의 대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 가능성에 대해 “구단에서 여러 옵션을 구상 중에 있다.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로 ‘V-리그 경력자’ 요스바니를 선발했다. 기대를 모았던 요스바니는 지난달 23일 한국전력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회전근 파열 진단을 받아 결장은 더 길어질 수 있다. 요스바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요스바니가 없지만) 다른 라인업으로 구성해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선수들이 잘 준비해주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이 항상 노력하고,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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