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1안타 주춤…대표팀 중심타자 김도영, 대만에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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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국내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루빨리 타격감3G 1안타 주춤…대표팀 중심타자 김도영, 대만에선 다를까
올해 프로야구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국내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루빨리 타격감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김도영은 올해 KBO리그에서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로 맹활약하며 팀 정규시즌 1위 등극에 크게 기여했다.4월에만 홈런과 도루를 10개씩 적립하며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고, 거침없이 기록을 쌓으면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까지 달성했다.김도영은 유력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꼽힌다.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235에 머물렀으나 1홈런 5타점 5볼넷 3득점으로 지원하며 팀 통산 12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다.시즌이 끝난 후 김도영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야구 대표팀에 합류했다.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은 평가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