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첫 시즌 경기 승리뒤 7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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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첫 경기 승리 후 7연패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0-3(21-25, 21-25, 25-27)페퍼저축銀, 첫 시즌 경기 승리뒤 7연패 수렁
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첫 경기 승리 후 7연패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0-3(21-25, 21-25, 25-27)으로 완패했다. 세 경기 연속으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V리그 여자부 막내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해인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꼴찌를 했다. 세 시즌에 걸쳐 90번을 패하는 동안 13번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새로 맡겼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장 감독은 창단 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목표로 삼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시즌 첫 경기를 3-0 완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는데 이후 승리가 없다.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한 자비치는 어깨 부상에 따른 부진으로 두 경기만 뛰고 교체됐다.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도 아직 팀에 완전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