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열에 일곱은 «이제 AI 활용 못 하는 직원은 고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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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3명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시장에서도 AI 활용 능력을 경력보다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서울 광화문 본국내 기업 열에 일곱은 «이제 AI 활용 못 하는 직원은 고용 안 해»
근로자 4명 중 3명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시장에서도 AI 활용 능력을 경력보다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동향지표 2024(Work Trend Index 2024)’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이 함께 조사해 발표하는 업무동향지표는 전 세계 업무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연례 보고서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 포함 전 세계 31개국에서 3만 1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AI에 대한 기대치를 얘기했다면, 이제는 그 기대치가 어떻게 가치로 증명되느냐를 말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은 “지난해 보고서에 AI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담겼다면 이번 보고서에는 정말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지, 변화가 있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