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뻘뻘’ 여름 불청객 요로결석…소변 참으면 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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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딱딱한 결석이 소변을 내보내는 길을 막는 요로결석은 산통과 맞먹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땀뻘뻘’ 여름 불청객 요로결석…소변 참으면 잘 걸린다?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딱딱한 결석이 소변을 내보내는 길을 막는 요로결석은 산통과 맞먹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결정으로 변하기 쉬울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소변이 배출되는 요로계에 결석이 생겨 배뇨에 문제가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사 이상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과농축 돼 결석이 잘 생기게 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있다. 오심이나 구토를 동반하거나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2년 요로결석 환자 수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2배 가량 많고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의 66%를 차지한다. 요로결석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소변을 자주 참으면 더 잘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장결석과 요관결석은 소변을 자주 참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최정혁 강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