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모든 가입자에 8월 통신비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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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2021년부터 이뤄졌으며 SK텔레콤이 2022년 자체 조사로 침해 사실을 발견하고도 당국에 알리지 않아 사태를 키운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는 SK텔레콤 측 과실을 확인하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모든 가입자에 8월 통신비 반값”
SK텔레콤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2021년부터 이뤄졌으며 SK텔레콤이 2022년 자체 조사로 침해 사실을 발견하고도 당국에 알리지 않아 사태를 키운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는 SK텔레콤 측 과실을 확인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이용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계약을 해지한 가입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단은 이번 사고 책임은 SK텔레콤에 있고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사업자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서 위약금 면제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조사단은 SK텔레콤의 △계정 정보 관리 부실 △과거 침해사고 대응 미흡 △중요 정보 암호화 조치 미흡 등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의 침해사고 신고 지연 및 미신고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료보전 명령 위반에 대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