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퇴치 앞장 남경필 “다이어트 ‘나비약’ 먹다가 중독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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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치유 단체 ‘은구’를 이끌고 있는 남경필 대표(전 경기도지사)가 청소년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다이어트약(일명 ‘나비약’)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마약 퇴치 앞장 남경필 “다이어트 ‘나비약’ 먹다가 중독 빠져”
마약 예방·치유 단체 ‘은구’를 이끌고 있는 남경필 대표(전 경기도지사)가 청소년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다이어트약(일명 ‘나비약’)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의 마약 중독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장남 마약 중독 고백 후 정계 은퇴…“마약 퇴치가 사명”5선 국회의원(15~19대)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남 대표는 16일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신고했고, 마약 때문에 죽어가는 청년들이 너무 많아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2018년 정계 은퇴 후 마약 치유에 전념하고 있으며, 정계 복귀에 대해선 “전혀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남 대표가 운영 중인 ‘은구’(N∙G∙U/Never Give Up)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과 ‘은혜를 구한다’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남 대표는 “한국의 10대 마약 증가가 50배로 늘었다. 너무 심각하다. 이 상태를 막지 않으면 곧 우리나라도 미국의 좀비거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