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창업자 “양자컴, AI의 챗GPT같은 ‘위닝 앱’이 성패 가를 것”
newsare.net
“5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AI)을 사업 모델로 삼는 회사가 많았지만 챗GPT 등장 이후 성패가 갈렸습니다. 양자컴퓨터도 ‘위닝 애플리케이션’이 나오는 순간 승자가 결정될 것입니다.”김정상 미‘아이온큐’ 창업자 “양자컴, AI의 챗GPT같은 ‘위닝 앱’이 성패 가를 것”
“5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AI)을 사업 모델로 삼는 회사가 많았지만 챗GPT 등장 이후 성패가 갈렸습니다. 양자컴퓨터도 ‘위닝 애플리케이션’이 나오는 순간 승자가 결정될 것입니다.”김정상 미국 듀크대 전기컴퓨터공학과·물리학과 교수는 17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서 양자컴퓨터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내다봤다. 김 교수는 2015년 크리스 먼로 당시 메릴랜드대 교수와 양자컴 기업인 아이온큐를 공동 창업한 세계적 권위자다.김 교수는 “몇 년 전만 해도 AI가 되느냐 안 되느냐 했는데 하루아침에 우리에게 다가왔다”며 “양자컴퓨터는 현재 불확실성이 많은 초기 단계이지만 세상은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기술 발전도 가속화되고 있어 기존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양자컴퓨터 장비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훨씬 체계화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즈가 줄고 가격도 내리면서 지금의 컴퓨터와 같은 시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