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집중호우에 비상 대응…“큰 시설물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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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통신 3사가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직 큰 시설물 피해는 없지만, 이동 기지국과 비상 발전기를 준비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발생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방통신 3사, 집중호우에 비상 대응…“큰 시설물 피해는 없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통신 3사가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직 큰 시설물 피해는 없지만, 이동 기지국과 비상 발전기를 준비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발생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032640)는 18일 전국 2400여명 네트워크 운영조직에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 마곡 사옥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애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단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다른 통신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KT(030200)는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피해 발생 시 이동 기지국, 발전차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통신 3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신 설비를 점검했다.SK텔레콤(017670)은 폭우에 대비해 저지대 및 침수 예상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차수판, 양수기 등의 재난 대비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KT도 침수 위험 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