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얇다”던 中 폴더블폰 실측해보니…최대 0.6㎜ ‘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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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 ‘슬림화 경쟁’에 얇은 두께를 홍보하던 중국 휴대전화 제조사들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실측 결과 기재 사양보다 최대 0.6㎜까지도 두꺼운 것으로 확인됐다.사단법인 한국소비자중심“내가 가장 얇다”던 中 폴더블폰 실측해보니…최대 0.6㎜ ‘뚱뚱’
폴더블 폰 ‘슬림화 경쟁’에 얇은 두께를 홍보하던 중국 휴대전화 제조사들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실측 결과 기재 사양보다 최대 0.6㎜까지도 두꺼운 것으로 확인됐다.사단법인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24일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너 △비보 △샤오미 △화웨이 등 국내외 주요 폴더블 폰의 두께를 ‘외측 마이크로미터’로 실제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KCEA 측은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현재 기준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가장 최신의 제품 5개를 측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아너의 ‘매직V5’ 아이보리 화이트 모델의 두께는 기재사양인 8.8㎜보다 0.54㎜ 두꺼운 9.34㎜였다. 해당 제품은 아너 측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폰’이라고 홍보한 제품이었다.자체 측정 수치와 실측 두께가 가장 크게 차이난 건 화웨이의 폴더블 폰이었다. 화웨이 측은 ‘메이트X6’의 두께가 9.85㎜라고 밝혔으나, 실측 결과는 10.47㎜로, 무려 0.62㎜나 차이가 났다.비보와 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