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호소한 유방항암제 ‘투키사’…화이자 “출시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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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온라인상에 유방암 전이로 고통받는 가족을 위한 글을 올리면서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투키사‘원더걸스’ 유빈이 호소한 유방항암제 ‘투키사’…화이자 “출시계획 검토”
최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온라인상에 유방암 전이로 고통받는 가족을 위한 글을 올리면서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투키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급여 고가 약값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투키사의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 측은 출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국내 허가 후 1년 반째 출시 소식 없는 투키사3일 업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연간 2만 5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그중 상당수가 뇌 전이를 경험한다. 특히 ‘HER2’ 양성 유방암의 경우 뇌 전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치료제로는 투키사가 꼽힌다. 투키사는 시애틀제네틱스(시젠)가 개발한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다. 유전자 돌연변이 HER2 단백질 양성 뇌 전이를 동반한 성인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다.시젠은 미국, 캐나다, 유럽을 제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