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긴 ‘좌식 생활’이 위험 키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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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숨진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47)의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고인과 이혼했으나 여동생의 부탁으로 장례식에서 상주를 맡았다고 밝힌 BJ 융댐(이채원·40)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긴 ‘좌식 생활’이 위험 키운 듯
지난 6일 숨진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47)의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고인과 이혼했으나 여동생의 부탁으로 장례식에서 상주를 맡았다고 밝힌 BJ 융댐(이채원·40)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검 결과 최종적으로 뇌출혈로 판명됐다”며 “최근 약간 혈압이 높아 약을 챙겨야겠다는 얘길 했지만, 평소 두통이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기에 따로 MRA를 찍지 않아 꽈리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대도서관의 사망 원인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 즉 지주막하출혈로 추정된다.지주막하 출혈이란?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오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특정 부위가 약해져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혈관 벽은 내막, 중막, 외막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한 층이라도 약해지면 혈관 벽이 늘어나면서 동맥류가 형성된다. 파열 시에는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해 뇌압이 급격히 상승하며, 극심한 두통·구토·어지럼증·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