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어머니께서 맨발 걷기 2년 만에 치매가 호전됐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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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매의 셋째 아들 이호성 씨(65·전남 무안군청 계약직 공무원)는 요즘 어머니 노순자 씨(91)만 보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전만 해도 어머니가 만기발병 알츠하이머 치매로 기억“91세 어머니께서 맨발 걷기 2년 만에 치매가 호전됐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7남매의 셋째 아들 이호성 씨(65·전남 무안군청 계약직 공무원)는 요즘 어머니 노순자 씨(91)만 보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전만 해도 어머니가 만기발병 알츠하이머 치매로 기억이 희미해져 가족을 알아보지 못했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가족들을 손톱으로 할퀴는 등 폭행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혼자 잘 걷지도 못했다. 하지만 2023년 8월부터 맨발로 맨땅을 걷기를 시작해 2년이 넘은 지금은 모든 증세가 사라졌고, 스틱을 짚고 혼자서 걷고 있다.이호성 씨의 말이다.“가족들이 다 생업이 있다 보니 치매 걸린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치매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님의 동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님 사례를 들며 파킨슨병도 맨발로 걸으면 호전되니 치매도 호전될 것이다’는 말에 자식 된 도리로 저것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이강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