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대 설치 완료…오늘 밤 최종 발사 시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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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26일 오전 11시5분 기준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유공압 엄빌리컬(연결 장치) 체결과 기밀 점검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했다.우주항공청은 전날(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누리호, 발사대 설치 완료…오늘 밤 최종 발사 시각 결정
우주항공청이 26일 오전 11시5분 기준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유공압 엄빌리컬(연결 장치) 체결과 기밀 점검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했다.우주항공청은 전날(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막바지 점검 일부를 이날 오전으로 연기한 바 있다. 우주항공청은 오후 7시30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15분 프레스센터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한다.이번 발사는 첫 심야발사다.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임무궤도 진입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이 개발한 516㎏ 위성으로, 우주 자기장·오로라 관측 등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성공적인 임무를 위해 이 위성은 상시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태양동기궤도(SSO)에 진입해야 한다. 오로라 관측에 적절한 태양광 조건을 맞추려면, 위성이 적도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통과하는 때 해당 좌표 ‘승교점 지방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