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이피스 “교육콘텐츠 출처 식별 기술로 저작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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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교재·문항·학습자료를 무한하게 만들어내는 시대다. 이 가운데 교육 산업계는 저작권 문제를 고민한다. ‘어떤 문항이 원본인지’, ‘AI가 어디서 학습했는지’, ‘이 자료를 사용해북아이피스 “교육콘텐츠 출처 식별 기술로 저작권 문제 해결”
생성형 AI가 교재·문항·학습자료를 무한하게 만들어내는 시대다. 이 가운데 교육 산업계는 저작권 문제를 고민한다. ‘어떤 문항이 원본인지’, ‘AI가 어디서 학습했는지’, ‘이 자료를 사용해도 되는지’, ‘누가 얼마만큼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해야 해서다. 이 문제를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김관백)가 푼다. 이들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추진한 ‘UCI 보급·확산 및 활용 모델 지원사업’을 3년간 수행하며 교육콘텐츠를 데이터 단위로 식별·분류·추적·정산하는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북아이피스가 구축한 시스템은 단순한 파일 관리 기술이 아니다. 교육콘텐츠 하나하나에 국가표준 식별번호(UCI)를 부여하고, 그 안에 콘텐츠의 출처·유사도·학년·과목·난이도 등 교육과정 기반 정보를 붙인다. 여기에 AI 기반 분석 기술을 더해 콘텐츠의 관계망과 생성 여부, 원본과의 차이를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생성형 AI 콘텐츠 식별 기술이 눈에 띈다. 생성형 AI가 만든 문항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