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뺏길라… AI로 보험금 청구 2시간 만에 ‘뚝딱’
newsare.net
직장인 박우현 씨(31·가명)는 1년 반 전 치질 수술을 받은 뒤 생명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증빙 서류를 꼼꼼히 갖춰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수술비와입원·통원비고객 뺏길라… AI로 보험금 청구 2시간 만에 ‘뚝딱’
직장인 박우현 씨(31·가명)는 1년 반 전 치질 수술을 받은 뒤 생명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증빙 서류를 꼼꼼히 갖춰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수술비와입원·통원비 60만 원이 입금되기까지는 영업일 기준으로 꼬박 5일이 걸렸다. 박 씨는 “보험 가입 후 처음 청구해 봤는데, 입금이 늦어지니 보험사가 보험금을 안 줄 구실을 찾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불안했다”고 했다.최근 보험회사들은 이런 소비자 불만을 의식해 보험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는 속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상 기간이 브랜드 신뢰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활용해 지급 기간을 반나절 이내로 줄이려 진땀을 빼고 있다.22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12월) 기준 5대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의 보험금 신속 지급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포인트 오른 97%였다. 신속 지급이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