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 2일차 유세 메시지는 ‘한동훈 막말 때리기’…“정치입문 석달만에 막말부터 배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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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2일 차인 29일 전국 후보들에게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막말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유세 과정에서 “[단독]민주, 2일차 유세 메시지는 ‘한동훈 막말 때리기’…“정치입문 석달만에 막말부터 배웠냐”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2일 차인 29일 전국 후보들에게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막말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유세 과정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고 해 막말이란 지적을 받았다. 민주당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매일 전국 후보자에게 당일의 유세 기조를 전파해 전국 단위에서 통일된 메시지를 내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초반부터 한 위원장에 대한 집중 공세에 나선 것.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가 작성해 이날 전국 후보자 캠프에 배포한 ‘오늘의 유세메시지 참고자료’ 공문에서 물가와 공관장 인사 참사에 이어 3번째 항목으로 ‘국민의힘 막말 본능’을 꼽았다. 자료에는 “국민의힘 막말 본능이 그칠 줄을 모른다. 한 위원장이 선거운동 첫 날부터 막말 유세를 시작했다”며 “5.18 망언, 친일일베 후보 공천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나보다”라고 공세에 나서야 한다고 적혀 있다. 이어 “아무리 그래도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