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노무현 추도식·문재인 예방…친문 ‘구심점’ 재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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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이어 친문·친노 인사를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져김경수, 노무현 추도식·문재인 예방…친문 ‘구심점’ 재부각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이어 친문·친노 인사를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져 친문 ‘구심점’으로 재부각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친문·친노계를 규합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 전 지사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없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복권될 가능성도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전날(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비자 발급을 비롯해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른 것”이라며 “더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제 처지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점 역할에 대한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