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송영길 ‘일탈’ 발언 해명하라…이·강·조 혐의 뒤집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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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62)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61)에게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이 전 부총장의 개인적 일탈’이라이정근 “송영길 ‘일탈’ 발언 해명하라…이·강·조 혐의 뒤집어씌워”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62)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61)에게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이 전 부총장의 개인적 일탈’이라는 취지로 표현한 데 대해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전 부총장은 17일 송 대표에게 보낸 서신을 법원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공개하며 “대표님은 검찰 횡포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논지에 여전히 저를 이용하고 계시다. 기가 막힌 현실”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부총장은 “대표님은 2023년 4월 귀국하며 ‘이정근 개인의 일탈행위’라고 공개발언하셨다”며 “무고함과 억울함을 목 터지게 주장하던 저의 진실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고 했다. 이어 “대표님의 발언으로만 보면, 이정근을 무참히 잘라버리고 오히려 검찰수사 과정과 결과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두둔한 것”이라며 “그 근거 없는 허위 발언으로 인해 저는 회복 불가능한 낙인이 찍혔고, 제 인생도 송두리째 짓밟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갑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