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생산적인 당·정관계로…이재명과 끝까지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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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일 “신뢰에 기반한 활력있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원희룡 “생산적인 당·정관계로…이재명과 끝까지 싸울 것”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일 “신뢰에 기반한 활력있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민심의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고 당정 관계 협력으로 국정 성과를 만들어내는 ‘레드팀 팀장’ 역할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후보는 “한나라당 때부터 원조 소장파 쓴소리 리더였다”며 “민심의 날것을 그대로 취합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고 그것을 책상에 놓고 (대통령과) 토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소수여당으로 한계가 있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파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협력·지원하고, 사법리스크를 피하려는 야당 대표와 끝까지 싸우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당 대표가 된다면 당과 우파진영을 강화하겠다며 원외인사, 지방의회 의원들을 당 운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