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경파 “‘한미일 동맹’이라는 국힘에 ‘정신 나갔다’ 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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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일 관계를 ‘동맹’이라고 지칭한 국민의힘을 향해 “정신 나갔다”고 비난한 김병주 의원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3일 정치권에민주 강경파 “‘한미일 동맹’이라는 국힘에 ‘정신 나갔다’ 뭐가 문제”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일 관계를 ‘동맹’이라고 지칭한 국민의힘을 향해 “정신 나갔다”고 비난한 김병주 의원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문하던 중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신 나간’이라는 표현에 거세게 반발했고, 김 의원이 끝내 사과를 거부하면서 본회의는 약 2시간20분 만에 정회했다. 강성 친명(친이재명)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 소속의 양문석 의원은 이 전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과 본인의 소셜미디어 등에 “정신 나간 국힘당 의원들 뭐가 문제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양 의원은 “한미일동맹‘ 하자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향해 동의하면서, 히죽히죽 웃고 있는 국힘당 의원들을 ’정신 나갔다‘라고 질타했다”며 “김병주 의원의 대정부 질의를 방해한 국힘당이 사과해야지 적반하장도 유분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