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넥타이’ 골라 멘 尹, 트럼프 2기 대비로 임기 후반 시작
newsare.net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에 서게 된 10일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 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윤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10분간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빨간 넥타이’ 골라 멘 尹, 트럼프 2기 대비로 임기 후반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에 서게 된 10일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 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윤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10분간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임기 전반전을 치르고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마음을 새로 가다듬는 차원에서 직접 붉은 넥타이를 골라 매고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실도 임기 반환점에 관한 구체적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성태윤 정책실장이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제 경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내각은 심기일전, 최선의 구체적 대응을 찾아 나가되 항상 기업의 사정을 듣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한 윤 대통령의 당부가 전부였다.이번 회의는 이틀 전인 지난 8일 언론에 공지됐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에 미칠 영향에 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