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먹고 운동” 조국 옥중편지…최강욱 “야수들 철창 가두고 그가 나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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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를 또다시 보내왔다. 28일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냈던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밥 잘 먹고 운동” 조국 옥중편지…최강욱 “야수들 철창 가두고 그가 나올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를 또다시 보내왔다. 28일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냈던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전 대표가 보내온 편지를 소개했다.최 전 의원은 편지봉투 사진과 함께 “그가 왔다”며 “(조 전 대표가) 바깥소식을 들으면 많이 답답하지만 이내 잘 적응했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전 의원은 “우린 곧 만난다”며 “야수들을 모두 철창에 가두고 그가 나올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를 기대했다.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23일에도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수감된 조 전 대표가 19일 작성한 3쪽짜리 옥중 서신을 공개했다. 그는 “위대한 국민의 결의와 행동 덕분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고 또 진행 중”이라며 “저는 자신의 흠결과 한계를 성찰하는 시간을 보낸 후 자유를 다시 찾는 날 새로 시작하겠다. 조국혁신당을 만들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