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명태균 ‘비공표 조사’ 받은 尹부부 소환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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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언론 보도를 통해 명태균씨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간의 대화 내역이 적시된 검찰 수사보고서가 뒤늦게 밝혀진 것에 대해 “과거 대통령은 비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하민주 “檢, 명태균 ‘비공표 조사’ 받은 尹부부 소환조사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9일 언론 보도를 통해 명태균씨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간의 대화 내역이 적시된 검찰 수사보고서가 뒤늦게 밝혀진 것에 대해 “과거 대통령은 비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검찰은 당장 대통령 내외를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전날(8일) 검찰이 명 씨의 PC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가 적시된 수사보고서를 일부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명 씨가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메신저를 이용해 윤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명씨의 PC를 포렌식한 결과, 명태균과 윤석열, 그리고 명태균과 김건희가 나눈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 파일 280개를 복원했다”며 “이들의 SNS 대화 기간은 2021년 6월 26일부터 2023년 4월까지로 확인된다”고 밝혔다.진상조사단은 “검찰은 이를 분석한 107쪽 분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