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체포 나섰던 공수처·경찰 150여명 신원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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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수사단과 경찰 등 150여 명에 대해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 특별수사단(특수단)尹측, 체포 나섰던 공수처·경찰 150여명 신원 확인 요청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수사단과 경찰 등 150여 명에 대해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 특별수사단(특수단)이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상대로 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자 이에 맞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9일 오후 언론 공지에서 “공수처와 경찰청 특수단이 체포 영장을 집행한다는 명목으로 침입해 경호처 경호관들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상해를 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리인단은 이들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특수건조물침입, 공용물건손상,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군용물등범죄에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공수처 검사·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은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의 불법성을 강조하면서 집행을 막아섰다.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고, 서울중앙지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