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尹, 헌재 출석 대비 경호 사전논의 안해… 16일 변론도 안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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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와 탄핵심판 출석을 위한 경호 협의를 사전에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정식 변론은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3분여 만에 끝[단독]尹, 헌재 출석 대비 경호 사전논의 안해… 16일 변론도 안 나갈듯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와 탄핵심판 출석을 위한 경호 협의를 사전에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정식 변론은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3분여 만에 끝났다. 16일 예정된 2차 변론기일에도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5일 헌법재판소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헌재는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와 윤 대통령 출석시 경호에 대해 협의와 계획을 나눈 것이 없다고 밝혔다. 헌재는 윤 대통령 경호 관련 협의, 계획 내역에 대해 받은 공문과 서면, 구두 일체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다”고 답했다.윤 대통령 측은 그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연달아 응하지 않으면서도 헌재 변론에는 출석 의사를 밝혀왔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은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일에는 공수처의 체포 압박을 지적하며 “대통령이 헌법재판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신변안전과 경호 문제가 해결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