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푸틴·시진핑에 연하장…이름 없이 직함만 나열
newsare.net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새해를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에 연하장을 보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2025년北김정은, 푸틴·시진핑에 연하장…이름 없이 직함만 나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새해를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에 연하장을 보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2025년 새해에 즈음해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 수반들과 정당 지도자들,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시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또 연하장을 받은 인사들 이름은 없이 ‘로씨야(러시아)연방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윁남(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등을 순서로 직함만 나열했다.이밖에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국가의 지도자들과 중국 공산당 당중앙위 서기처 서기,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 단장도 여기에 포함됐다.한편 지난해 신년 연하장 발송 시 언급된 쿠바 측 인사들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과 쿠바가 지난해 2월 수교하고, 17일(현지시간) 주쿠바한국대사관이 공식 개관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