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버 “이건 혁명, 들어가자” 법원 난입 생중계하며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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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혁명이고 민주화 운동이다.” 19일 오전 2시 50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법원 앞을 생중계 중이던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법원에 진입해야 한극우 유튜버 “이건 혁명, 들어가자” 법원 난입 생중계하며 선동
“이건 혁명이고 민주화 운동이다.” 19일 오전 2시 50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법원 앞을 생중계 중이던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법원에 진입해야 한다며 이렇게 외쳤다. 유튜버들은 시위대가 법원에 난입하는 과정을 생중계하며 부추기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경찰은 이들 유튜버에 대해 “폭력 사태와 관련이 있다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력 시위’ 실시간 생중계… 동기는 ‘돈’이날 오전 3시경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난입’을 시작하자 현장의 유튜버들도 함께 움직였다. 당시 생중계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한 극우 유튜버는 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뒤 법원 건물을 향해 돌을 던져 유리를 깨부쉈다. 그는 “이제부터 전쟁이다. 국민저항권이다. 들어가자”고 밝혔다. 유튜버가 시위대를 향해 “(경찰들을) 밀어”라고 외치며 부추기는 장면도 있었다.유튜버들은 시위대와 함께 법원 내부를 헤집으며 폭력 사태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판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