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위원장 공모 나선 국힘…조기 대선 물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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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전제로 하는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물밑에서는 사실상 조기 대선 준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조직 재정비를당협위원장 공모 나선 국힘…조기 대선 물밑 준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전제로 하는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물밑에서는 사실상 조기 대선 준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조직 재정비를 통한 청년층 기반 강화를 계획하면서, 동시에 핵심 지지층인 노년층 표심을 겨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 38곳 중 20여 곳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을 공모하기로 했다. 23일 모집 공고를 낼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이 조강특위를 통한 조직 재정비에 나선 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내에서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정치인을 당협위원장으로 발탁해 전진배치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여권 관계자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을 잡아야 한다”며 “가능성 있는 청년 정치인이 수도권 지역에서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한다면 자연스럽게 중·수·청을 공략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