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결근에 잦은 지각…서울 사회복무요원 10명 징계·7명 고발
newsare.net
서울시가 최근 1년간 서울시 본청·사업소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한 사회복무요원 1519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복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인원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에무단 결근에 잦은 지각…서울 사회복무요원 10명 징계·7명 고발
서울시가 최근 1년간 서울시 본청·사업소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한 사회복무요원 1519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복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인원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무단 결근, 지각, 연가·병가 초과 등으로 징계받은 서울시 본청·사업소와 산하기관 40곳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총 10명이었다. 사회복무요원 대부분은 병무청 복무규정을 준수했으나, 일부 인원이 징계받은 것으로 파악된다.시는 문제가 된 10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고, 위반 횟수에 따라 복무 연장 조치를 했다. 그중 7명은 고발 조치를 했다. 고발된 7명은 징계 사유가 무단 결근, 지각, 조퇴 등 복무지 이탈과 경고 누적, 병역법 위반이었다. 현재 서울시와 산하기관 복무 담당자는 매일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월 1회 이상 복무 교육과 개인별 관찰 면담, 고충 상담도 지원한다. 복무기관마다 분기별 면담, 연 4회 교육 간담회, 연 2회 복무관리 교육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