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2%·김문수 12%…정권 교체 48%·정권 재창출 37%[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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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이재명 32%·김문수 12%…정권 교체 48%·정권 재창출 37%[NBS]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전 장관은 12%를 기록하며 보수 진영에서 선두를 달렸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달 4일 윤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7%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각각 5%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지지율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전 장관 29%, 홍 시장 16%, 오 시장 11%, 한 전 대표 11% 순이었다.대선후보 호감도도 이 대표가 35%로 가장 높았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