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2일 후보 4명 압축, 과반 없으면 2명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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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6·3 대선 후보 경선의 1차 경선(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명으로 좁혀 3차 경선인 최종 결선을 치르는 컷오프 방식을 확정했다국힘 22일 후보 4명 압축, 과반 없으면 2명 결선
국민의힘은 10일 6·3 대선 후보 경선의 1차 경선(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명으로 좁혀 3차 경선인 최종 결선을 치르는 컷오프 방식을 확정했다. 지난 대선에서 1차 컷오프에서 8명,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압축한 뒤 대선 후보를 선출한 방식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1차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차 경선 결과는 22일, 2차 경선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최종 대선 후보는 30일 양자토론회와 5월 1, 2일 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확정된다. 이양수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2인 경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후보들은 2인 최종 결선 도입에 대해 당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한동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