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차출론’ 매몰… 중도층 이재명 지지율 40%, 국힘 1위 홍준표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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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사전투표일(5월 29일)을 불과 40일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당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대선 판세를 가를 중도층 민심에서 더‘한덕수 차출론’ 매몰… 중도층 이재명 지지율 40%, 국힘 1위 홍준표는 6%
6·3 대선 사전투표일(5월 29일)을 불과 40일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당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대선 판세를 가를 중도층 민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의 큰 격차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반(反)이재명’을 기치로 한 중도 확장 전략으로 경선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 국민의힘 일각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차출론으로 보수 진영 지지층의 관심이 분산된 데다 윤 전 대통령의 ‘상왕정치’에 대한 우려로 중도층 잡기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한 부산·경남(PK) 지역 의원은 “윤 전 대통령에게서 확실하게 발을 빼지 못한 사이 대선 승부를 확정 지을 중도층이 다 도망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직무평가 긍정 41% 부정 50%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Read more